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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텍사스 메가 밀리언 잭팟 스토리
게시일  2005.03.05 06:09

1억1천2백만 달러짜리 메가 밀리언의 모든 번호를 맞춘 잭팟 티켓 1장이 텍사스 로우렛시(Rowlett)에서 팔렸습니다.

화요일 밤 메가 밀리언 추첨에서 5개의 숫자와 메가 볼을 모두 맞춘 티켓이 텍사스에서 나왔습니다. 약 1억1천2백만 달러에 달했던 이번 메가 밀리언의 추첨에서는 현금 일시불로는 6천8백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이 티켓은 로우렛시에 있는 델락수퍼에서 구매되었는데, 이 복권 소매점은 이 당첨 티켓을 판 대가로 최소한 1백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텍사스독립기념일은 우리 주에서 가장 즐거운 날이었지만, 오늘은 로우렛에 사는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을 것입니다”라고 로건 그리어(Reagan E. Greer) 텍사스복권위원회 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이번 1등 당첨은 텍사스주가 지난 2003년 12월에 연합복권 게임에 참여한 이후 두번째로 잭팟을 기록한 것입니다. 두 번 다 평균 잭팟 규모가 1억 달러가 넘었습니다.”

텍사스 주에서 첫번째 메가 밀리언 잭팟이 터진 것은 2004년 10월 1일에 추첨된 1억1백만달러(현금 일시불 지급 규모 $62,060,880)였는데, 캘롤턴에 사는 유트 반 귀연이라는 사람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어 기어 위원장은 “이번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정말 만나고 싶습니다. 머지 않아 우리는 누가 샀는지 알게 되었지요. 이번 티켓은 현금 일시불 옵션을 선택되었으며, 자동번호선택(Quick Pick)으로 구매된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백만 달러 이상의 당첨금을 포함한 모든 당첨금은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복권위원회 본부에 당첨금 지불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추첨날짜 후부터 180일 이전에 청구해야 합니다.

이번 화요일 밤 추첨된 번호는 1-8-18-39-48, MB 1이었습니다. 이번 메가 밀리언은 텍사스에서만 $462,987어치의 72,143 티켓이 팔렸으며 비록 2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3등에 티켓 2개를 포함해서 9등까지 모두 60,523 게임으로 $258,510 어치의 당첨금이 결정되었습니다. 여기에다 잭팟 당첨금까지 합치면 이번 텍사스복권위원회에서는 $111,795,523이라는 소득을 얻게 된 셈입니다.

텍사스복권위원회는 스쿨펀드재단(Foundation School Fund)에 기부하여 공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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