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2등이상의 고액당첨인 경우 직접방문해서 청구를 원칙으로 하고,
질병이나 정말 불가피한 상황에만 대리수령을 할 수 있는거죠?
==========================================
안녕하세요?
고객님께 행운을 드리는 LottoWin 입니다.
LottoWin 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고객님.
설령 1등에 당첨되었다 해도 변호사를 통해 대리청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용어 정리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엄밀하게 대리수령이라는 용어보다는 대리청구가 맞습니다. 대리수령이라는 것은 대신해서 상금을 받는다는 의미인데, 복권 당첨금을 누군가 대신 받아 주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어떤 법률적인 행위를 위임 받은 변호사가 그 고객을 대신해서 당첨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대리청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첨자가 해외에 있다면, 직접 참석하지 않고 법률 대리인을 통한 대리청구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아직 없기 때문이지만, 과거에 캘리포니아복권의 공보부장이 한국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하게 밝힌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복권(New York Lottery)은 공식 사이트의 당첨금 청구하기를 통해서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있어도 당청금을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해외에 있으면 당첨 청구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뉴욕복권으로 발송하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서 당첨자의 국적을 따지지 않습니다. 만 18세 이상이라는 규정만 지켰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당첨된 티켓의 합법적인 소유자라면 뉴욕복권에 가장 안전한 방식의 국제특송 같은 것을 통해서 원본 복권을 전달하고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로또윈에서는 예전에 메가밀리언 3등 당첨자의 경우 국제특송으로 원본 티켓을 보내서 당첨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단, 1등 당첨 티켓을 실제로 국제특송 화물을 통해 보낼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Your claim will be processed on site unless your prize is a Jackpot win, a Mega Millions prize over $500,000 or a Powerball prize $50,000 and over. These claims will be provided to the Lottery’s Schenectady office for processing.
위의 내용처럼 메가밀리언은 50만불 이상, 파워볼은 5만불 이상이면 뉴욕복권(Lottery)의 본부에서 처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반드시 당첨자가 뉴욕복권 본부 사무실에 와야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5만불이나 50만불 이상이면 잭팟 당첨자도 포함이 되지만, 기자회견은 잭팟 당첨자만 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희 로또윈에서 파워볼 3등으로 5만불에 당첨된 사람이 있었는데 저희가 지역 당첨금 센터를 통해 청구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건은 뉴욕복권 본부로 이첩되어 처리되었으며, CEO게시판에 해당 케이스에 대한 추가 설명을 통해 알려 드렸다시피 본부에서 수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의 경우, 언제 1등 당첨금을 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뉴욕복권으로부터 당첨청구가 승인이 되고 언론이 그 내용을 발표하면 온라인으로 당첨자가 지정한 계좌로 송금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언론을 통해 1등 당첨자에 대해 공개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때 이름과 사는 도시만 밝히게 되어 있으므로 나머지 인적 사항들, 예를 들어 얼굴, 기타 직장이나 나머지 신상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도를 하지 않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일에 당첨자가 흥분한 나머지 사전에 분명한 요구를 변호사를 통해서 고지하지 않고 언론 기자회견에 나서면 당연히 자세하게 노출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일에 당첨자가 특별한 사정 (예를 들어 해외에 살고 있거나 질병 등의 특별 사유)이 있어서 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에서처럼 미디어에 발표가 되면 거의 며칠 안에 은행으로 송금해 주겠다고 했지만, 그런 전제 조건이 아니므로 4~6주 간의 시간을 두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복권 소유에 관한 다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이의 신청이나 그런 것을 위해 시간을 둔 다음에 수표로 보내겠다는 의미입니다. 수표를 받고 그것을 은행을 통해 다시 청구해도 또 시간이 걸립니다.
복권에 당첨된 것이 알려지나요라는 질문에 언론 행사와 공개 발표식에는 참석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당첨자의 이름과 거주 도시는 공개되며 나머지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에서 만드시 참석해야만 상금을 주겠다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뉴햄프셔주 법원에서 판결한 당첨자의 신원 비공개 허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합니다. 2018년 1월에 5억6천만 달러짜리 파워볼에 당첨된 한 여성이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내서 승리한 내용인데, 그 주정부의 복권 당첨 규정도 뉴욕주와 동일한 내용이었습니다. 즉, 당첨자의 시원 중에서 이름과 사는 도시를 밝힌다는 것인데, 법원의 판결을 통해 비공개가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기자회견이나 공개 발표조차 참석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게 된 것입니다.
뉴욕복권도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이렇게 권유형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일단 당첨되면 기분이 좋아서 복권국 공무원들에게 협조를 하는 것이지, 강단 있는 변호사를 내세워서 권리를 주장하면 그냥 신원 공개하지 않고도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뉴욕복권에서 젝시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만 정리하면, 당첨금액이 아무리 높아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리청구를 통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행운을 빕니다.
행운의 잭팟은 LottoWin 에서 시작됩니다.
늘 고객님과 함께 성장하는 LottoWin 입니다.
감사합니다.
|
